[연합뉴스] 내달부터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작…2027년까지 100만명에 전문 심리상담 지원

서미정 심리상담센터 24-07-03 14:05 234 0

e479bd912812eab1f22e88ec805287d4_1719982697_0821.jpg

-제목
[연합뉴스] '정신건강 혁신위' 출범…100만명 심리상담·마약중독 건보 적용(종합)

-본문
 

내달부터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작…2027년까지 100만명에 전문 심리상담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정부가 정신질환의 예방과 치료, 회복에 이르는 '전 단계 정신건강정책' 대전환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정부는 정신건강정책의 전 주기 혁신에 관여하는 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정책을 이행하는 데 속도를 낸다.

우선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100만명에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해 전 국민 마음건강을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마약 중독 등이 늘어나고 있는 세태를 반영해 중독 치료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건강보험도 적용한다.

(중략)

우선 정부는 일상적 마음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올해와 내년에는 각각 정신건강 위험군 8만명과 16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6년부터는 일반 국민 26만명에게 확대할 예정이다. 2027년에는 전 국민의 1%인 50만명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로써 2027년까지 총 100만명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청년층 정신건강검진 주기를 기존 10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검진 결과 필요한 경우 첫 진료비를 지원한다. 정서적으로 위기에 처한 학생을 선별하는 '마음 이지(EASY) 검사'도 확대한다.

정부는 위기학생 선별 검사에서 위기 징후가 포착된 학생을 부모의 동의를 받아 전문기관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때 부모의 동의가 없으면 위기 학생에 적절한 상담이나 치료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도 지속해서 논의하기로 했다.


-김잔디 기자
-출처 : 연합뉴스(https://m.yna.co.kr)
-기사원본 링크: https://m.yna.co.kr/view/AKR20240626075851530


#심리상담#상담#심리검사#성인상담#부부상담#부모상담#가족상담#집단상담#아동상담#도박상담#당진상담#당진심리상담#상담수련#수퍼바이저#상담학회#한국상담학회#게임놀이#심리상담사#자살#대인관계#스트레스#애도상담#인간중심#대상관계#전국민마음투자사업, 정서적어려움, #우울, #불안, #마음건강, #복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당진아동상담,당진청소년상담,당진가족상담,당진부부상담,당진게임놀이,당진보드게임자격증

전화문자로그인